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자기계발

[책]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part 1

by Kc93 2022. 12. 13.
728x90
반응형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책을 읽을수록 저자들이 하는 말들이 겹친다. 정말이다. 그래서 더 강하게 기억에 남겨지고, "맞아!" 하는 순간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최초가 되고 싶다면 먼저 시작부터 하고 나서, 저질러 놓고 나서 완벽은 그 이후에 다져나가야 한다."

꼭 최초가 아니어도 이 마인드는 언제든 적용하자. 그 누구도 한 번에 완벽하게 성공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가 당연하고 실패를 피드백으로 여기고 나아가자.

"최초는 그들에게 용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 자체에 큰 호감을 보인다."

여기서 그들은 MZ세대를 의미한다. 그리고 단순히 최초만으로  반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 

 

뭐든 하는 것이 완벽보다 낫다.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로키 마르시아노

 

권투를 할 때 상대방에 머리를 노리기보단, 상대적으로 쉬운 가슴을 치다 보면 머리를 노릴 타이밍이 생긴다는 말이다. 요즘 소비 주체야말로 가슴을 제대로 칠 때 큰 반응이 오는 세대이다. 가르치고 설득한다고 해서 반응하지 않는다.

"교훈을 주려는 포지션보다는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메시지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럭키 드로우' 책에서도 이와 유사한 문구가 나온다. "세상에는 전문가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보다 친구 같은 리더가 환영받는다." 소비의 주체는 더 이상 가르치는 것에 수용하지 않는다. 그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이에 적합한 브랜드가 'SPOON' 라디오 어플이다. 누구나 DJ가 될 수 있으면서 라디오가 주는 따뜻한 감성적 말 한마디가 소비의 주체의 마음을 흔들었다. 

 

어설픈 동기부여는 독이다.

 

맞다. 힘들 때는 옆에서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별거 아닌 것에 웃게 해 주는 게 최고다. 답을 원하는 게 아니다.  앞으로 더욱더 인간적인 것들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지금 '뉴트로' 문화를 봐도 그렇다. 현실이 힘드니까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을 찾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리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더욱 인간적인 것들을 소비하고 싶을 것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