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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자기계발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7 - 염문경 작가

by Kc93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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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우물을 파다 보니 세상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졌죠.
한 우물을 파려고 노력하던 시절에는 힘들고 절박하니까 세상을 보는 시야도 좁았어요.
지금은 사람에 대한 이해도 더 늘어난 것 같아요.
# N잡 # 이입 # 이해

 

 

 

1. 염문경: "예전 같으면 N잡러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문어발이라는 말인가? 전문성이 떨어지나? 그런 고민을 했었어요. 지금도 그런 생각을 아예 지우진 못했는데, 그래도 저를 긍정하고 있어요.'

kc93: 신기하게 업사이클링에 나오는 분들은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여러 일을 경험 해본 자신을 긍정한다.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나 라는 불안도 있지만 결국 긍정으로 극복했다. 

 

 


2. 염문경:  "내가 아무리 대다수에게 맞추려고 해도 실패하더라고요. 그럴 바에는 대중의 입맛을 맞추려 하기보다 타깃을 확실히 하는게 더 유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kc93: 평균이 없는 시대다. 개개인을 타겟을 잡는게 더 효과적이다. 대다수의 니즈를 채우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그러니 자신의 취향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 

 


3. 염문경:  "제가 하는 일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이입' 혹은 '이해'에요. '나라면 어떻게 할까'에는 한계가 있어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노력중이에요."

kc93: '이해' 라는 키워드는 항상 품안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해만으로 문제가 쉽게 해결 되고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쉽게 잊고 이해하지 않거나 못한다. 한 번만 더 이해하거나 한 번만 상대방의 말을 들어본다면 문제는 거품처럼 사라진다. 

 


3. 염문경:  "저는 동물원 호랑이였던 것 같아요. 많이 억압되어서 눈치도 많이 보고. 이제는 내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고, 충분히 느끼면서 동물원 호랑이를 풀어주고 싶어요."

kc93:나는 나를 잘 모르겠다. 어느 순간 나라도 챙겨줘야지 생각이 들고 나서 나와 대화도 해보고, 나에게 건강한 습관을 챙겨주고, 좋은 결과를 위해 좋은 인풋을 넣어주기 시작했다. 그러면 잘 될 수 밖에 없다. 나는 잘되야 하니까.

자기계발을 시작하면서 자기계발을 통해 얻는 것들을 순위로 매겼을 때 '자기 자신의 대한 이해'를 가장 먼저 얻었으면 좋겠다. 경제적 자유를 성취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는 것도 한편으론 중요하지만 나 자신의 이해는 어느순간에도 0순위가 되어야한다.

 

결국
나를 이해하면 모든건 원하는대로 이뤄질 것을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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