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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6 - 윤수훈(슌) 작가 프로 도망러라서 더 멋진 길을 만났죠. # 도망 # 혹은 # 새로운 도전 슌 작가님은 애니고 진학과 졸업 후 대학에서는 뮤지컬학과에 들어갔다. 이전에 안정은 님과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다른 길을 걷다가 정말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 됐다. 나 역시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전혀 다른 길을 걷다 왔다. 그래서 내가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안도와 나도 나만의 성공의 길을 걷고 있구나 확신이 생긴다. 슌 작가님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1. 슌: "저는 포기하지 않았아요. 도망은 쳤지만 포기한건 아니에요. 저는 '도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많은 사람이 '지금 이거 아니면 안 돼' 하는 생각에 갇히곤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진로나 미래를 엄청나게 준비하고 온 힘을 쏟은 사람일수록 더 그런 것 같고요. 사실 아니거든요.. 2022. 12. 29.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5 - 국내 1호 러닝 전도사 안정은 일단 달려요, 실패도 멋진 풍경이 될 테니까. # 좋아하는 것 # 달리기# 다시 일어나는 습관 개발자, 승무원, 마케터, 연극배우, 모델 등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며 세상에 없던 직업을 만든 국내 1호 러닝 전도사 안정은님.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안정은님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1. 앤드류: "이전까지 굉장히 여러 가지 커리어를 거쳤다고 알고 있는데요." 안정은: "제가 공대생이거든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자연스럽게 개발자가 되었죠. 하지만 막상 취업을 하고나서 '이게 진짜 내가 원하던 건가?' 싶기도 하고 저는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향인데 하루종일 노트북 앞에만 앉아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도 많았어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일을 찾고자 6.. 2022. 12. 28.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4 - 젬젬 작가님 새로운 세계가 열렸는데 안 해볼 이유는 없잖아요? # 좋아하는 것 # NFT # 웹 3.0 비트코인이 처음 뉴스로 접했을 때만 해도 가상 화폐? 그냥 사이버 머니 이런 거 아니야? 하며 불신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웹 3.0은 코로나로 인해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우리 일상에 녹아들 것이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을 때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젬젬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앤드류: "제페토에서는 쉽게 굿즈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젬젬: "맞아요.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으로 하기도 너무 쉽고요. 어딜 가야 하거나 누굴 만나야 하는 게 아니니까 대단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 2022. 12. 27.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3 - 이대양(닥터베르) 작가님 영원히 좋은 것도, 영원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으니까요. # 좋아하는 것 # 시련을 마주하는 자세 내 일상에 갑자기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가정이 어려워지고, 내가 갑작스러운 사고에 한동안 누워 지내야 하고, 회복이 됐을 무렵 암 판정을 받게 된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이고 어떤 모습일지 짐작조차 안된다. 이러한 스토리를 가지신 이대양 작가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몰입을 통해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셨다. '영원히 좋은 것도, 영원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작가님의 인터뷰를 들여다보자. 1. 앤드류: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 어떤 과정들을 거치셨나요?" 이대양: "일단 기본적인 걸 공부하고 그걸 이용해 네 컷 만화를 그려보는 거예요... 2022. 12. 21.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2 - 디에디트 밤을 세도 재미있고 돈을 못 벌어도 재미있어서 # 좋아하는 것 # 취향 1. "스스로 취향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한테는 어떤 것부터 시작하라고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뭔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은 굉장히 본능적인 거라서 좋은 데는 이유가 없어요. 그분들은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일놀놀일'이라는 책을 사면서 책을 산 이유가 스스로에게 납득이 조금 안됐다. '신경이 쓰여서'였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찾거나 베스트셀러를 찾아보면서 유독 표지와 제목이 거슬렸던? 책이 '일놀놀일'이였다. 못해도 일주일은 내 머릿속에서 이유 없이 계속 맴돌았다. 그래서 이번에 책을 살 기회가 생겼는데 가장 신경 쓰이는 책을 골랐다. 아마 내가 본능적으로 그 책이 끌렸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아하는 데는.. 2022. 12. 20.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1 - 송희구 작가님 사소한 루틴을 10년간 지키면 벌어지는 일 # 좋아하는 것 # 잘하는 것 # 몰두 보통은 사이드업이 성공하면 사이드업을 본업을 전향을 하는데 작가님은 여전히 회사를 다닌다고 한다. 1.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스스로 압박을 하는 거죠 시간을 더 쪼개서 시도하는 거니까요."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거였다. 꼭 회사만 가면 자기 계발이나 다른 것을 하고 싶어 진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시간을 쪼개 새벽에 일어나기도 하고 퇴근하고 나서는 자기 계발에 시간을 쓴다. 본업과 사이드업을 겸한다면 이러한 장점이 있다.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밀도 있게 사용하게 된다. 2. "요즘 2030 세대가 더 스마트해졌..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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