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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part 3 한정판 나만의 개성을 상징하고 표현해줄 수 있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나 제품이 뭔지 알기 힘들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명품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브랜드가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해 희소성을 높이고 있다. 한정판 마케팅으로 '소장'경쟁이 치열해졌다. 왜 그들은 한정판에 열광할까? 그들은 공급은 한정돼 있고 수요는 많으니 응모 방식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즉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 형식이어서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왜 그들은 공정에 가중치를 둘까? 그들은 저성장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세대다. 태어날 때부터 페널티를 안고 시작했다. 당장에 취업문도 예전보다 훨씬 좁아졌고 온몸으로 치열한 경쟁을 해왔기에, 낙하산이나 불공정한 요소들로 기회가 박탈되는 데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르게 얘기하면 공정해야만 .. 2022. 12. 15.
[책]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part 2 상품이 아니라 경험을 판다. 여행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여행사의 이익은 좋지 못하다. 이유는 패키지여행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 이런 변화에서 '마이 리얼 트립'은 현지 가이드 투어와 함께하는 자유 여행을 기획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 여행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을 원한다. '러쉬'도 상품을 단순히 파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제공하는 아주 강렬한 경험을 주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에게 어떤 경험을 선물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경험해보세요.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22년 올해는 팝업스토어의 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성수에서만 푸마, 파이롯트, 써모스, tvn, 원소주, 오버워치 등 수많은 브랜드에서 너도나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 2022. 12. 15.
[책]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part 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책을 읽을수록 저자들이 하는 말들이 겹친다. 정말이다. 그래서 더 강하게 기억에 남겨지고, "맞아!" 하는 순간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최초가 되고 싶다면 먼저 시작부터 하고 나서, 저질러 놓고 나서 완벽은 그 이후에 다져나가야 한다." 꼭 최초가 아니어도 이 마인드는 언제든 적용하자. 그 누구도 한 번에 완벽하게 성공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가 당연하고 실패를 피드백으로 여기고 나아가자. "최초는 그들에게 용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 자체에 큰 호감을 보인다." 여기서 그들은 MZ세대를 의미한다. 그리고 단순히 최초만으로 반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 뭐든 하는 것이 완벽보다 낫다.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로키 마르.. 2022. 12. 13.
[책] LUCKY DRAW 럭키 드로우.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5 "우리는 스스로 믿는 만큼만 성장한다." 유투버 하와이 대저택에서 얘기하는 것과 비슷하다. 스스로를 믿는 만큼 내가 그만큼 성장한다. 자기 계발 책을 읽고 관련 영상과 다른 자기 계발 책도 읽으면서 모두가 비슷하게 얘기하는 부분들이 있어 신기하다. 다들 자기만의 이야기로 이것에 대해 설명하는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삶에 다가가는 과정은 6단계로 이루어진다. 내가 가진 문제점 찾기. 그 문제점의 현재 상태 분석하기. 해결책 찾기. 해결책 테스트하기. 결과 점수 매기기. 해결책 표준화하기. 너무 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작 나는 이걸 적용 안 하고 매번 급하게 해결하려고 하고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좌절하는 악순환을 하거나 포기하기도 했다. 너무 뻔하고 당연해서 그래서 그동안 나는 삽질을 했구나 생각.. 2022. 12. 13.
[책] LUCKY DRAW 럭키 드로우.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4 "나의 '새로운 자아'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자아에 '드로우 앤드류'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나의 부캐를 만드는 건 처음엔 취미활동이나 나의 새로운 모습을 찾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책에서는 이렇게 얘기한다. 부캐로 활동하면서 내가 주인공인 삶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오롯이 나를 위해서 그동안 살았을까? 이 정도는 되어야지, 이만큼은 해야지, 다들 그러니까 또는 부모님의 바람, 누군가의 기대로 살기도 하지 않았나?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고 있는 시간도 많지 않았나? "나는 남들이 나를 먼저 알아봐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서서 내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찾아보기로 했다." '이키가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살아가는 보람', '존재하는 이유'를 뜻하는 개념.. 2022. 12. 13.
[책] LUCKY DRAW 럭키 드로우.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3 "지식을 공유한다." 지식을 공유를 두려워 말자 내가 아는 것이나 느낀 점이 있다면 기록하고 공유하자. 공유한다고 내 지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지식이 생기면 기록하고 공유하자. 댓글은 곧 피드백이다. 피드백을 모아 보면 수요가 포착되고,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초기 SNS, 블로그 리서치는 직접 유명 인플루언서 SNS, 블로그를 방문하여, 어떤 게시글이 인기 있는지, 썸네일은 어떻게 만드는지 글의 배치는 어떤지 글의 내용은 어떤지 조사하여 대략 10군데만 조사해도 공통점이 모이기 시작한다. 이것을 나한테 적용만 해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어렵지 않다. 나도 곧잘 해낼 수 있다. "나는 내일도 내 일을 한다." 내 머릿속에서 사업을 생각하면 예전과 비교했을 때 보다 부정적 이미지가 많이..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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