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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자기계발22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8 - 조인혁(조조) 디자이너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일단 해보는 거죠. 하다 보면 새로운 게 그려질 수도 있으니까요. #해보는 것 #정체성 #기여 1. 앤드류: "팀원을 스카우트하거나 채용하실 때의 선택 기준이 있을까요? " 조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협업을 잘하는 사람인가'에요. 서로 성향이 맞아야 일할 수 있으니까요. 스타플레이어보다는 두루두루 어울리며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요. 디자인을 잘한다고 무조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다 잘하는 사람만 모이면 최고의 팀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잖아요. 퍼포먼스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성향이 맞지 않으면 채용하기 어려워요. " kc93: 대부분의 회사 안에는 스타플레이어가 존재하지만, 그 사람들이 해당 기업의 전체를 이끌어가지는 않는다. 기업을.. 2022. 12. 31.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7 - 염문경 작가 여러 우물을 파다 보니 세상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졌죠. 한 우물을 파려고 노력하던 시절에는 힘들고 절박하니까 세상을 보는 시야도 좁았어요. 지금은 사람에 대한 이해도 더 늘어난 것 같아요. # N잡 # 이입 # 이해 1. 염문경: "예전 같으면 N잡러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문어발이라는 말인가? 전문성이 떨어지나? 그런 고민을 했었어요. 지금도 그런 생각을 아예 지우진 못했는데, 그래도 저를 긍정하고 있어요.'" kc93: 신기하게 업사이클링에 나오는 분들은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여러 일을 경험 해본 자신을 긍정한다.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나 라는 불안도 있지만 결국 긍정으로 극복했다. 2. 염문경: "내가 아무리 대다수에게 맞추려고 해도 실패하더라고요. 그럴 바에는 대중의 입맛을 맞추려 하기보다 타깃을 .. 2022. 12. 30.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6 - 윤수훈(슌) 작가 프로 도망러라서 더 멋진 길을 만났죠. # 도망 # 혹은 # 새로운 도전 슌 작가님은 애니고 진학과 졸업 후 대학에서는 뮤지컬학과에 들어갔다. 이전에 안정은 님과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다른 길을 걷다가 정말 새로운 직업을 가지게 됐다. 나 역시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전혀 다른 길을 걷다 왔다. 그래서 내가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안도와 나도 나만의 성공의 길을 걷고 있구나 확신이 생긴다. 슌 작가님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1. 슌: "저는 포기하지 않았아요. 도망은 쳤지만 포기한건 아니에요. 저는 '도망'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많은 사람이 '지금 이거 아니면 안 돼' 하는 생각에 갇히곤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진로나 미래를 엄청나게 준비하고 온 힘을 쏟은 사람일수록 더 그런 것 같고요. 사실 아니거든요.. 2022. 12. 29.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5 - 국내 1호 러닝 전도사 안정은 일단 달려요, 실패도 멋진 풍경이 될 테니까. # 좋아하는 것 # 달리기# 다시 일어나는 습관 개발자, 승무원, 마케터, 연극배우, 모델 등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며 세상에 없던 직업을 만든 국내 1호 러닝 전도사 안정은님. 지금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안정은님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1. 앤드류: "이전까지 굉장히 여러 가지 커리어를 거쳤다고 알고 있는데요." 안정은: "제가 공대생이거든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자연스럽게 개발자가 되었죠. 하지만 막상 취업을 하고나서 '이게 진짜 내가 원하던 건가?' 싶기도 하고 저는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향인데 하루종일 노트북 앞에만 앉아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도 많았어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일을 찾고자 6.. 2022. 12. 28.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4 - 젬젬 작가님 새로운 세계가 열렸는데 안 해볼 이유는 없잖아요? # 좋아하는 것 # NFT # 웹 3.0 비트코인이 처음 뉴스로 접했을 때만 해도 가상 화폐? 그냥 사이버 머니 이런 거 아니야? 하며 불신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웹 3.0은 코로나로 인해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우리 일상에 녹아들 것이다. 새로운 세계가 열렸을 때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는 젬젬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앤드류: "제페토에서는 쉽게 굿즈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젬젬: "맞아요.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서 부업으로 하기도 너무 쉽고요. 어딜 가야 하거나 누굴 만나야 하는 게 아니니까 대단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 2022. 12. 27.
[책] 업사이클링. 기억에 남는 순간 part 3 - 이대양(닥터베르) 작가님 영원히 좋은 것도, 영원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으니까요. # 좋아하는 것 # 시련을 마주하는 자세 내 일상에 갑자기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가정이 어려워지고, 내가 갑작스러운 사고에 한동안 누워 지내야 하고, 회복이 됐을 무렵 암 판정을 받게 된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이고 어떤 모습일지 짐작조차 안된다. 이러한 스토리를 가지신 이대양 작가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몰입을 통해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셨다. '영원히 좋은 것도, 영원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작가님의 인터뷰를 들여다보자. 1. 앤드류: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 어떤 과정들을 거치셨나요?" 이대양: "일단 기본적인 걸 공부하고 그걸 이용해 네 컷 만화를 그려보는 거예요...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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