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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40

[YouTube] 하와이 대저택. "당신은 사실 바쁘지 않다ㅣ하루 5분으로 갓생 살기 EP38" 시간이 없다? 산업혁명으로 노동자들이 일주일에 80시간을 죽도록 일해야 했던 시대에도 어떤 노동자들은 동료들과 선술집을 가지 않고 문학 작품을 읽거나 정치 활동을 하는데 썼다. '시간이 없다' 표현을 자주 쓴다. 출근하는 직장인, 수능을 준비하는 고3, 과제에 치이는 대학생 모두 이 표현을 자주 쓴다. 나도 이 표현을 많이 썼다. 때로는 여기에 더해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 자원이다. 나만 시간 없고 바쁜 게 아니다. 그렇다면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 걸까? 시간이 없다는 말은 사실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조금 있다.' 여기서 차이가 발생한다. 이 조금 있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다. Immersion vs Conc.. 2022. 12. 18.
[YouTube] 하와이 대저택. "(5분 컷!) '원한다' 말고 '되었다'고 말하라ㅣ하루 5분으로 갓생 살기 EP36" 우리의 행동은 대부분 암시의 결과다. 재밌는 예시가 있는데 스스로 '카페인은 몸에 해로우니까 자제해야지' 마음먹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갔을 때 종업원이 '커피는 지금 드릴까요 아니면 나중에 드릴까요?'라고 한다면 이 질문은 나는 커피를 원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가정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 커피를 마실지에 집중해서 결국 커피를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커피 안 마실 거죠?'라고 물었다면 커피를 원하지 않는 것이 가정되어있어 안 마신다고 할 것이다. 우리는 줄곧 듣는 말이 있다. 부모님, 가족, 친구들, 학교 선생님, 교수님, 직장 동료,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이들로부터 조금씩, 계속, 지속적으로 들어왔던 말들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무의식에 각인되어 있다. 이걸 바.. 2022. 12. 18.
[YouTube] 하와이 대저택. "(마지막 영상) 그냥 이것만 보시면 됩니다. 무의식 바꾸기 EP03" 이 방법들을 통해서 단 한 분이라도 더 여러분 삶에서 단 1%라도 바뀔 수 있다면. 이전 영상에서 다룬 끌어당김의 법칙 4가지 소리 내어 말하기 손으로 쓰기 상상으로 시각화하기 감사하기 + 목표한 것 을 적고 한 번 읽어보기 + 1. "1000번씩 90일 동안 말하기" 이 방법은 다른 것보다 어렵다. 한 번에 끝내기도 하고, 나눠서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방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방법을 습관화해서 우리들의 무의식에 각인시키기 위함. 90일은 의학적, 심리학적으로 검증된 숫자이다. 사람은 21일이라는 기간 동안 심리적으로 적응을 한다는 연구논문이 있다. 이 기간 동안 뇌 속 여러 기관을 거쳐 "습관"을 담당하는 뇌간까지 가는 최소한의 시간이라고 한다. 안 하던걸 하게 되면 강한 저항을 하는 이유는 실제로 .. 2022. 12. 15.
[책]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part 3 한정판 나만의 개성을 상징하고 표현해줄 수 있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나 제품이 뭔지 알기 힘들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명품을 찾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브랜드가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해 희소성을 높이고 있다. 한정판 마케팅으로 '소장'경쟁이 치열해졌다. 왜 그들은 한정판에 열광할까? 그들은 공급은 한정돼 있고 수요는 많으니 응모 방식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즉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 형식이어서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왜 그들은 공정에 가중치를 둘까? 그들은 저성장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세대다. 태어날 때부터 페널티를 안고 시작했다. 당장에 취업문도 예전보다 훨씬 좁아졌고 온몸으로 치열한 경쟁을 해왔기에, 낙하산이나 불공정한 요소들로 기회가 박탈되는 데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르게 얘기하면 공정해야만 .. 2022. 12. 15.
[책]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part 2 상품이 아니라 경험을 판다. 여행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여행사의 이익은 좋지 못하다. 이유는 패키지여행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 이런 변화에서 '마이 리얼 트립'은 현지 가이드 투어와 함께하는 자유 여행을 기획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 여행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을 원한다. '러쉬'도 상품을 단순히 파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제공하는 아주 강렬한 경험을 주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에게 어떤 경험을 선물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경험해보세요.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22년 올해는 팝업스토어의 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성수에서만 푸마, 파이롯트, 써모스, tvn, 원소주, 오버워치 등 수많은 브랜드에서 너도나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 2022. 12. 15.
[책] 요즘 애들에게 팝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들 part 1 먼저 하는 것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낫다. 책을 읽을수록 저자들이 하는 말들이 겹친다. 정말이다. 그래서 더 강하게 기억에 남겨지고, "맞아!" 하는 순간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최초가 되고 싶다면 먼저 시작부터 하고 나서, 저질러 놓고 나서 완벽은 그 이후에 다져나가야 한다." 꼭 최초가 아니어도 이 마인드는 언제든 적용하자. 그 누구도 한 번에 완벽하게 성공하지 않는다. 오히려 실패가 당연하고 실패를 피드백으로 여기고 나아가자. "최초는 그들에게 용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 자체에 큰 호감을 보인다." 여기서 그들은 MZ세대를 의미한다. 그리고 단순히 최초만으로 반응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 뭐든 하는 것이 완벽보다 낫다. 가슴을 치면 머리는 저절로 따라온다. 로키 마르..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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